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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BTS 광고 걸린 지하철이 대피소…빵 없어 과자 먹으며 버틴다" [임길호의 키이우 일기]
■ 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한국교육원에서 근무하는 임길호(51) 실장이 전쟁 발발 후 키이우 상황을 2일(현지시간) 중앙일보에 e메일로 보내왔다. 우크라이나에서 22년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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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대러 제재 동참 파트너 32개국 발표…한국은 빠졌다
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27일 오후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 메시지가 담긴 ‘평화의 빛’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. 세빛섬을 포함해 서울시청 본관, 서울로 미디어캔버스,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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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산 서울타워·세빛섬 등에도 우크라 상징 ‘평화의 빛’ 밝혔다
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본관 건물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의 '평화의 빛'으로 불을 밝히고 있다. 연합뉴스 남산 서울타워, 세빛섬 등 서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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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중국을 보며 반등을 모색한다...컬러강판으로 승부
앤츠랩 구독자 a87***@hanmail.net님이 제안해 주신 동국제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동국제강은 포스코∙현대제철에 이어 조강 생산량 기준 국내 3위의 철강회사인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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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웅산서 간발의 차로 목숨 구해…北 무력보복 대신 '늑대사냥'[전두환 1931~2021]
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(1980~88년)은 남북 관계에서도 격동의 세월이었다. ‘피의 일요일’로 불리는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로 남북 간 대결 국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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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절정, 빨갛고 노란 단풍…서울서 만끽하는 산행 4곳
때 이른 추위로 단풍이 많이 지긴 했지만 서울에는 단풍 산행을 즐기기 좋은 산이 많다. 사진 서울관광재단 이달 10일, 예년보다 열흘 빨리 서울에 첫눈에 내렸다. 여태 단풍놀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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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과세 12억만 기다리는데…" 이러니 이사 오도가도 못한다
#이모(39)씨는 자녀 초등학교 진학에 맞춰 경기 수원 아파트를 팔고 이사하려 했지만, 아직 집을 내놓지 않았다. 이씨의 집값이 최근 몇 년 사이 오르면서 1주택자 양도소득세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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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장원의 부동산노트] 해운대 ‘생숙’ 넉 달새 30억 껑충, 임대주택 임차권도 억대 웃돈
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요즘 부동산은 글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의 부동산(不動産)이 아니다. 부동산 시장의 주류인 주택에 이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‘틈새상품’이 들썩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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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대 30억 뛰고, 송도선 억대 웃돈···아파트 죄자 뜬 이것
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규제 문턱이 낮은 '틈새상품'으로 쏠리고 있다. 서울 남산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풍경이다. 뉴스1 ━ [안장원의 부동산노트]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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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남산 오르니, 북한산 손에 잡힐 듯…9월 첫 휴일의 가을
9월 첫 휴일인 5일 서울 도심은 가을 분위기가 역력했다. 그동안 후덥지근했던 바람은 온데간데없고 습기를 쏙 뺀 듯 부드럽고 시원했다. 서울 남산을 비롯한 도심 속 공원에는 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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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7월 '지각 장마' 시작된 서울의 휴일…비교적 한산
올 여름 장마가 본격 시작됐다. 예년보다 일주일이상 늦었는데, 7월 지각 장마가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된 건 역대 처음이다. 본격 장마에 접어든 뒤 첫 휴일을 맞은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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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민지리뷰] 남산 아래 움튼 ‘지속 가능한 습관’의 씨앗, 서스테이너블 해빗
지속가능함은 무엇일까? 단순히 유행처럼 번지는 하나의 트렌드인 걸까. ‘서스테이너블 해빗’은 지속가능함에 대한 고민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공간이다. 먹고 마시는 행위에서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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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다보면 마음까지 정화된다...5월이 가기 전 꼭 가야하는 이곳
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서울 남산. '계절의 여왕' 5월도 일주일 남짓. 짙은 초록빛으로 가득한 남산을 둘러보자. 마음만 먹으면 출발지점에 관계없이 들어갈 수 있는 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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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황사 걷힌 파란 하늘, 사람들은 즐겁다
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한반도 전역을 뒤덮었던 황사가 물러가고 9일 다시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. 이날 휴일을 맞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은 오랜만에 만난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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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금 이시각]서울 벚꽃, 남산은 지금이 절정
서울 도심의 ‘벚꽃 잔치’는 끝난 걸까? 예년보다 열흘 가까이 일찍 핀 벚꽃은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최소 개화 기간을 채우지도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. 하지만 지금 벚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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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0억 들여 리모델링 ‘부산타워’ CJ 운영 포기에 문 닫았다
부산타워 위탁 운영을 맡은 CJ푸드빌이 적자 누적 등을 이유로 지난달 말 운영을 포기했다. 13일 무기한 운영 중단된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모습. 송봉근 기자 부산의 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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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리모델링150억 '부산타워'…CJ 운영포기에 문 닫았다
━ CJ푸드빌, 1년 6개월 남겨두고 운영권 반납 부산타워 위탁 운영을 맡은 CJ푸드빌이 지난달 31일 운영을 포기했다. 부산타워는 무기한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. 송봉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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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강 요트 타고, 꽃이랑 놀고, 술 담가 먹고… 서울 놀 거 많네
━ 서울 체험 관광 5선 반포한강공원 골든블루마리나에서 세빛섬~한강대교~세빛섬(40분 코스)을 오가는 요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다. 우상조 기자 비대면·차박·아웃도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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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밥 빼고 물감·팔레트…" 산 100곳서 붓질하는 여자
여자는 북한산 족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바위에 털썩 앉았다. 깔개도 없이 “바위가 따뜻하니 좋네요”라고 말했다. 파란 배낭에서 하얀 종이를 꺼냈다. 물감과 팔레트가, 붓과 물병이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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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은 산이라 얕보지 마라, 낭만 따라 걷는 600년 수도 성곽길
━ 한양도성 순성길① 남산·낙산 구간 한양도성 순성길은 성곽을 따라 걷는 18.6km 걷기여행 길이다. 낙산 구간은 오후 6시 조명이 들어온 뒤 걸으면 낭만적인 분위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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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대출길 다 막고…국토부 산하기관은 고정금리 사내대출
국토부 산하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이 LTV(주택담보대출비율)규제에 적용받지 않고 사내주택자금을 대출해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. 사진은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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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정부 3년 서울집값, 6억 이하 절반 줄고 9억 이상은 두배
문재인 정부 출범 후 3년 동안 서울에서 6억원 이하의 아파트가 절반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다. 반면 9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두배 이상 늘어났다. 20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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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 반토막…30대 패닉바잉 '잠시 진정'
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60% 가까이 급감한 가운데 6~7월 '패닉바잉'(공황구매)을 주도했던 30대 아파트 구매도 반 토막 났다.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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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폭탄전 '증여막차' 탔다…강남 아파트 거래 절반이 증여
서울 아파트 거래 중 증여 비중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.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. 연합뉴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전체 거